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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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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yolo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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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VE Core Biyoloji
Tax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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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1, 2019

분류학은 공유 특성에 따라 생물학적 유기체의 집단을 정의하고 명명하는 과학입니다. 분류학은 단계가 올라갈 수록 더 포괄적인 범주에 포함시키는 계층적 체계를 사용하며 라틴어화 된 분류명을 사용합니다. 분류학의 가장 작은 단위인 종과 속은 공식적인 분류학적 이름(종소명)을 각 종에 지정하는데 사용됩니다. 이런 명명 체계는 이명법(binomial nomenclature)라고 불리며 18세기에 칼 린네(Carolus Linnaeus)에 의해 정립되었습니다.

분류학의 계층적 체계

칼 린네가 처음 제안한 계층적 체계는 초안에 비해 크게 확장되었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분류군의 순서(가장 높거나 가장 큰 분류군에서 가장 작거나 가장 구체적인 분류군 순)는 다음과 같습니다: 역(domain), 계(kingdom), 문(phylum), 강(class), 목(order), 과(family), 속(genus), 종(species).

이명법

분류의 가장 작은 단위에서 시작해서 유사한 종은 같은 속으로 분류됩니다. 예를 들어, 북극토끼와 캘리포니아멧토끼는 모두 산토끼속(Lepus)에 속하는 한편 각각 arcticuscalifornicus라는 다른 종으로 나뉩니다. 분류학명을 쓸 땐, 속과 종은 모두 기울임체로 쓰며, 속의 첫 번째 문자는 대문자로 씁니다. 이런 형식으로 특정 유기체의 이름을 지정하는 것을 이명법이라고 합니다.

상위계증의 분류

같은 속의 구성원은 같은 과에 속합니다. 예를 들어, 산토끼(hare)와 토끼(rabbit)는 토끼과(Leporidae)에 속합니다. 또한 산토끼와 토끼는 이들을 닮았지만 더 작고 둥근 몸과 눈에 보이는 꼬리가 없는 우는토끼(우는토끼과(Ochotonidae))와 같은 설치류 종과 함께 토끼목(Lagomorpha)에 속합니다. 토끼목에 속하는 동물들은 모두 포유강에 속하며 포유강은 태반이 있고 털이 나고 젖을 생산하는 모든 동물들(염소, 쥐, 인간 등)을 포괄합니다.

모든 척추 동물은 척삭동물문과 동물계에 속합니다. 마지막으로 분류학 계층 체계의 맨 위에는 세 개의 역이 있습니다. 진핵생물역(Eukarya)은 모든 동물, 식물, 곰팡이 및 원생생물(protist)을 포함합니다. 고세균역(Archaea)과 박테리아역(Bacteria)는 세포핵과 세포기관이 없는 단세포 유기체인 원핵생물(prokaryotes)을 포함합니다.